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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신이만든 수석 전시관 홍도와 아름다운 흑산도여행 2025년 청주대전 출발 여행일정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진행안내

월드라이프 2025. 2. 24. 18:02

바다위에 신이만든 수석 전시관 홍도와 아름다운 흑산도여행 2025년 청주대전 출발 여행일정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진행안내

 

전국예약센터 월드라이프여행사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200 수동빌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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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안내 팀장 김정섭 010-9425-1301/ 실장 전예지 010-4555-3244/ 대표 김부국 010-5461-3247

 

 

 

홍도와 흑산도,,

 

홍도와 흑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두 섬은 예로부터 어업의 중심지였으며,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문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바탕으로 관광학적으로도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역사적 가치

홍도:

홍도는 예로부터 '남해의 보석'이라 불리며, 고려 시대부터 어업전진 기지로 활용되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왜구의 침략을 막는 요충지였으며, 해상 교통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흑산도:

흑산도 역시 신라 시대부터 어업 기지로 활용되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수군 기지가 설치되었습니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흑산도 주변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흑산도의 풍부한 생태적 자연 환경을 보여주고있는 귀중한 실증서라 할것입니다.

 

@ 인문학적 가치

홍도:

홍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찾와았던 곳으로, 다양한 산수화 그림, 및 사진예술과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홍도에는 다양한 전설과 민속 문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는 홍도 어민들의 삶과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흑산도:

흑산도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쓰여진 곳으로, 조선 시대 해양 생물 연구의 중심지였습니다.

흑산도에는 다양한 어업 문화와 민속 신앙이 남아 있으며, 이는 흑산도 주민들의 토템적 삶과 전통 문화의 역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생태학적 가치

홍도:

홍도는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희귀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학적인 학술적가치로 인정받는 지역입니다.

홍도는 특히 멸종 위기 동식물 종의 서식지로서, 국가로부터 보호받고있습니다.

 

흑산도:

흑산도의 주변 해역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황금 어장입니다.

흑산도는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여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 관광학적 가치

홍도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획기적이고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바다의 경이적인 수석 전시관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기괴하고 독특한 모양으로 바다위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신이만든 돌기둥들은 각전설과 함께 빛나고 있습니다,

홍도는 유람선 관광, 낚시, 해수욕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흑산도:

흑산도는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트레킹코스, 자전거 여행, 해안 드라이브 등 다양한 육상 관광 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결론

홍도와 흑산도는 역사적, 인문학적, 생태학적, 관광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두 섬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특급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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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흑산도 지상안내

 

'홍도'라는 이름을 들으면 '홍도야 우지 마라, 오빠가 있다'로 시작하는 구성진 노래가 떠오른다. 뭔가 생각할 겨를도 없다. 하지만 전남 신안의 붉은 섬 '홍도'를 알게 된다면 우선순위가 바뀌지 않을까.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넘게 달려야 닿는 섬. 오직 뱃길로만 닿는 섬 중의 섬 홍도를 찾았다.

 

홍도는 '(붉을 홍)''(섬 도)'를 쓴다. 태양이 질 무렵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얘기도 있고 사암과 규암으로 이뤄진 섬 자체가 홍갈색을 보여 붉은 섬이 되었다고도 한다. 기록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로 향하는 길, 북서풍을 피하고 동남풍을 기다렸다고 '대풍도'라고도 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연려실기술에서는 '홍의도'라고도 했다. 홍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을 보고 있으면 이 작은 섬이 태양을 따라 바다로 파고드는 건 아닌지 걱정부터 되는 걸 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붉은 섬 홍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다. 1965년에는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다. 6.47(190만 평)에 달하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이다. 독도(천연기념물 제336)ᆞ차귀도(천연기념물 제421마라도(천연기념물 제423) 등이 속한 천연보호구역 중 최대면적을 자랑한다. 흑산도 등과 더불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도 속한다. 특이한 지질구조, 육상ᆞ해양식생 등에서 한반도 서남단 섬을 대표하는 덕분에 살아있는 자연박물관으로도 불린다. 세상이 좋아져 목포에서 2시간 반이면 홍도에 닿지만 옛날에는 어떻게 이곳까지 왔을까. 망망대해에 자리한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홍도 토박이 문화해설사 이동석(75) 선생의 설명을 들어보자.

 

처음 홍도에 발을 들인 건 1480, 김해 김씨, 김태성이라는 어부라고 해요. 고기 잡으러 왔다 정착한거죠. 하지만 홍도 연혁에는 1678년 제주 고씨가 입도조(처음 섬에 들어온 사람)로 되어 있어요. 현재까지 고씨 후손들이 홍도에 남아있거든요. 혈족이 남아 있어야 입도조로 인정한다는 정책 때문이죠.”

 

망망대해에 자리했으니 어족자원 역시 풍부했으리라. 해안선 길이 20.8km, 남북으로 길게 누운 누에고치 모양의 섬 홍도는 1개의 유인도와 13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었다. , 홍도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미니트럭이 다닌다. 길도 좁고 가파르기 때문이다. 홍도항에 내려 1구마을만 보고 떠나는 관광객들은 홍도를 숙박과 음식점 풍부한 관광지로만 볼 수도 있다. 고치산 넘어 홍도 서북단에 자리한 2구마을은 구경도 못하고 떠나기 때문이다. (유람선 관광으로 2구마을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긴 하다.) 여전히 어업이 주 소득원인 2구마을은 풋풋하고 투박한 섬마을의 풍광을 오롯이 품고 있다. 전국의 강태공들에게 갯바위 낚시 명소로도 인기다.

 

유람선을 타고 홍도항에서 동남쪽으로 향해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가 홍도관광의 백미이다. 2시간에서 2시간30분 정도 필요하다. 칼바위를 시작으로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거북이바위 등 대비경의 모습들인 신이 만든 예술작품이 경이롭게 펼쳐진다. 유람선에는 포인트마다 안내를 해주는 가이드가 동행한다. 힘이 넘치는 기암들은 바다 위에 자리한 섬을 보호하듯 자리했다. 바람을 정면에서 맞고 자라 키 작은 소나무들은 그래도 꿋꿋하게 뿌리를 딛고 있다. 홍도유람선을 탈 때면 오른편에 자리를 잡는 게 좋다. 시계방향으로 운항하기 때문에 오른편에 볼거리들이 있다.

 

홍도를 한바퀴 돌면서 보여주는 자연이 빚어낸 바다에 솟은 기암괴석은 신이만든 바다수석 대비경의 향연이라할 것이다, 기암괴석 하나하나에 전설적 이야기 콘텐츠가 해학적으로 펼처저있어 유람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듣고 보는 홍도 대경관의 감동은 평생 힐링하는 추억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 사시면서 꼭 다녀오셔야할 절대비경이 펼처지는 신이 만든 홍도!

 

꼭 다녀오시라!

 

 

 

흑산도

 

서해 남부의 먼 바다에 외로운 흑산도는 조금은 비현실적인 이국풍으로 다가온다. 한 시대를 풍미한 가요 흑산도 아가씨와 한때 흥청댔던 서해 최고의 파시(波市), 고기가 사람을 선택한다는 특별한 맛의 홍어등이 흑산도의 이미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정약전과 최익현의 한이 서린 유배지이면서 절경이 가득한 대자연도 극적이다. 전국 최고의 해안절경으로 꼽히는 홍도는 흑산도에 딸린 섬이라고 할 수 있다. 파시는 사라졌어도 여전히 흑산도는 서남해의 중요한 어업전진기지이자 관광지다. 먼 바다의 작은 섬치고는 활력이 넘치고 마을과 집들이 세련된 것도 그 덕분이다. 섬을 한 바퀴 돌아오는 25킬로미터의 일주도로는 해안경치의 절정 속으로 안내한다.

 

흑산도 하면 옛 가요로도 알려진 '흑산도 아가씨와 콕 찌르면서 입안을 시원하게 만드는 흑산도 홍어가 떠오른다. 흑산도 아가씨와 홍어는 어딘가 설화적인 인상을 주는데, 그런 만큼 흑산도는 직접 가기에는 너무 먼 섬으로 느껴진다. 실제로도 흑산도는 먼 섬이다. 목포에서 93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서 육지가 보이지 않는다. 아주 맑은 날 동쪽으로 보이는 산들은 육지가 아니라 비금도 같은 섬들이다. 웬만해서는 가장 가까운 홍도마저 가물가물하고 사방이 수평선으로 둘러싸인 망망대해다. 흑산도는 길이 8킬로미터, 4킬로미터에 면적은 19.7제곱킬로미터의 작은 섬이다. 근처에 영산도, 대둔도, 다물도, 대장도 같은 섬들이 빙 둘러싸고 있는데 이들 섬들이 모여 흑산면을 이룬다. 흑산도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문암산으로, 섬 면적에 비하면 꽤 높은 편인 405미터에 달한다. 이 때문에 흑산도는 전체가 산악지형으로 들판을 찾아볼 수 없다. 오랜 시간 대양에 밀려드는 거친 파도에 씻겨 해안은 백사장이 적은 대신 단애를 이루며 바다와 거칠게 맞서고 있다. ‘흑산도 아가씨1960년대에 어업이 성한 포구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린 바다시장인 파시의 산물이다. 흑산도 예리항은 파시가 서면 2천 대 이상의 배가 몰려들어 일대성황을 이루며 흥청거렸다. 술집과 다방이 성업하면서 외지에서 아가씨들이 모여들어 많을 때는 4, 5백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당시 이들을 흑산도 아가씨라고 불렀고, 그 노래는 고향을 떠나온 아가씨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 흑산도에 노래비가 세워저 그 당시를 추억하고 있다,

 

조선시대 이전에는 한 번 가면 나오기 힘든 유배지로 애절한 흔적을 남겼고 흑산도 아가씨마저 연민의 정에 젖게 하지만 지금은 쾌적한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천주교를 전파하다 이곳에 유배되어 생을 마감했는데, 흑산도 연해의 어류들을 조사해 어류도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산어보, 玆山魚譜]를 펴냈다. 얼마전에 영화로도 만들어저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조선말 독립운동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최익현도 이곳에 유배되어 울분을 삭혔다. 해안도로는 최익현이 비분강개하며 조선의 독립을 주장하는 글(箕封江山 洪武日月, 기봉강산 홍무일월: 고조선 때 기자가 봉해진 땅이고, 명나라 홍무연간에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이후 지금은 조선시대라는 뜻)을 새겨 넣은 각석(지장암)을 지나 정약전이 암울한 유배생활 중에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어류도감을 지은 사촌서당이 있다. 서쪽 절벽 위에 걸린 하늘도로나 상라산 전망대에서 얼핏 노을이라도 만나면 이 멀고 작은 섬이 주는 강렬한 서정적인 인상에 누구나 마음을 치유하며 감동하게 될 것이다.

 

칼럼리스트 김부국,

 

 

 

 

바다위에 신이만든 수석 전시관 홍도와 아름다운 흑산도여행 2025년 청주대전 출발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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